만능 물티슈를 만들어보다. 한때 핫했던 만능 물티슈를 만들어 보았다. 만드는 방법은 여기저기 많이 나오니 여기서는 설명하지 않겠다. 한가지 주의할 점을 말한다면 베이킹 소다를 꽤 오래 섞어줘야 한다. 난 꽤 오랜 시간동안 공들여 저었다고 생각했는데도 베이킹 소다 가루가 계속 묻어 나왔다. 완성된 만능 물티슈, 청소의 꽃이라길래 꽃하고 찍어봤다. 대부분 물티슈에 바로 용액을 붓던데 나는 잘 들어가지 않아 지퍼백에 옮겨 담았다. 사용해본 솔직 후기를 말해보면 나는 다른 블로그 글처럼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 물티슈로 한참을 문지르다 보면 때가 제거되기는 하는데 그게 우와할만큼은 아니다. 개인적인 소감으로 퐁퐁과 철 수세미를 능가하지는 못하는것 같다. 만약 다시 만든다면 한통이 아닌 반통만 만들 것 같..

싱크대 수전 교체 비용은 5만원 싱크대 수전 머리 부분이 뻑뻑하더니만 똑 하고 부러져 버렸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셀프수리 방법이 많지만 자신이 없어 동네 수리점을 찾았다. 처음간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수전을 포함해 10만원을 불렀다. 왠지 비싼거 같아 다른 곳을 갔더니 10~15만원이라고 한다. 너무 싼 수전은 오래 사용할 수 없다고 해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보여줬다. 다른 철물점에 가서 수전 교체만도 해주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며 교체 비용은 3만원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일년을 버텼다. "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부러진 수전이지만 사용하는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1년이 지나자 물을 틀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오늘 다시 그 철물점을 찾아갔다. 수리 비용은 간단하면 3만원 복잡하면 5만..

블로그에 영문자막을 올리는 것은 불법일까? - 총정리 편 결론을 먼저 말하면 불법이다. 어디선가 국문 자막만이 불법이라는 글을 읽고 영문자막을 올리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었다. 저번글에서 말했듯이 영문자막을 첨부한 내 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어 다음에 문의했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로 http://hojorong.tistory.com/211 ) 간단히 요약해보면 저작권을 가진 자가 요청하면 다음(티스토리)측은 무조건 삭제를 한다. 영문자막이 불법인지 여부를 물었더니 그건 저작권협회(https://www.copyright.or.kr/)에 문의를 하라는 답변을 받았다. 그래서 이런 답변을 받았다. 요약하면 대본 저작권자의 복제권과 공중송신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영화 영문자막이 저작권을 침범하는 것인가? 다음에서 불쾌한 메일을 받았다. 내 게시물의 저작권 침해로 블라인드 처리 되었다는 것이다. 해당 게시물을 살펴보니 영화 영어자막을 첨부한 것이 저작권 침해 위반 사례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무지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영어자막은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줄 알았다. 국문 자막만이 저작권을 침해하는 줄 알았다. 영어 자막을 첨부한 것은 영화나 미드로 영어공부하는 것을 즐기기 위해 개인적인 저장용도도 있었다. 깜짝 놀란 마음에 다음에 문의 메일을 보내고 답변을 받았다. 다음의 답변 내용 Daum은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의 지위로서 현행 저작권법에 따라 정당한 권리를 가진 권리자의 요청이 있을 시, 그 저작물의 신, 구 여부를 떠나 저작권자가 주장하는 경우 문제 되는 게시물을..

이디야 벚꽃라떼 50% 세일 - G9에서 구매 G9앱에서 3월동안 구매실적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요즘 핫하다는 이디야 벚꽃라떼를 50%세일해주고 있다. 알람이 뜨자마자 바로 접속하여 구매했다. 모바일 문자로는 뜨거운 음료가 왔는데 매장에서 아이스로 바꿔 주문했다. 휘핑까지 사양앉고 얹어 폭탄 칼로리가 되었지만 맛있으면 0칼로리라고 했으니....기대했던 맛은 딸기우유 맛이다. 조금 더 단 딸기우유라고 할까...오늘 날이 추워 봄느낌은 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벚꽃 날리는 봄 분위기를 물씬 내주는 딸기우유(?)이다. 내 입맛에는 너무 달아서 재구매는 안할 듯 싶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G9에서 반품해보기 인터넷 쇼핑에서 빠질 수 없는 반품! 얼마전 G9에서 구매한 겨울맞이 밀레 헤비점퍼를 반품하게 되었다. 반품 사유는 팔이 너무 길다. (사실 분들 참조하세요 ) 어플을 실행시켜 마이페이지에 들어갔다. 반품을 신청하려고 했는데 '반품버튼'이 보이지를 않는다. 구매내역에서 구매상세정보를 들어가봐도 반품버튼이 보이지 않는다. 흐음, 복잡하다. 비교를 위해 11번가에 들어가보았다. 마이페이지에서 쉽게 교환 및 반품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나중에 알았지만 구매물품 밑에 작게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누르면 반품신청을 할 수 있었다. 난 저 버튼을 못 보고 물품 상세페이지에 나와있는 문의번호로 전화를 했다. 문자로 환불비용을 입금할 안내받았다. 해당계좌에 금액을 입금하고 물건을 반품하고 환불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