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제폰 샤오미 홍미노트7 정발 구입

요즘 자급제폰으로 핫하다는 샤오미 홍미노트7  정발판을 구입했다. 

약정의 노예에서 벗어난지 꽤 오래되었고 폰을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 가격이 정말 맘에 들었다. 

 

하이마트에 전화해보니 블랙 딱 하나 남았다고 하길래 얼른 가서 구매해왔다. 

가격은 249,000 사전예약자만 만원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한다. 

 

홍미노트7

 

 

정발판은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되었고 4G/64G 단일 버젼이라고 한다. 

샤오미 글로벌 판을 해외에서 구입하면 128G 도 구매 가능하다고 하지만 국내 정발품만 AS를 받을 수 있다. 

 

홍미노트7 글로벌판

 

홍미노트7 드디어 개봉했다. 

개봉하고 알았는데 이어폰도 필름도 들어있지 않다. 

 

홍미노트7 개봉

구성품은 핸드폰, 충전기, 유심핀, 그리고 기본 케이스 하나가 전부이다. 

읽어보지 않을 설명서도 들어있지만 펴보지도 않았다. 

 

홍미노트7 구성품

 

생각보다 기기는 컸고 맘에 들었다. 

 

 

지금 몇일 사용기를 정리해 보면 일단 가격을 생각하면 상당히 만족하다. 

 

터치감은 살짝 답답하긴 하지만 금세 적응했고 국내 정발이라 그런지 은행알람이나 기타 어플도 무리없이 다 사용할 수있다. 

 

문제는 카메라인데 저장을 SD카드로 설정해놓으면 자꾸 에러가 난다. 

(내부저장으로 해놓으면 문제가 없음)

샤오미 카페에 들어가보니 같은 문제를 겪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나중에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될거라 기대해본다.